유튜브 시작 하는법, 유튜브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너도 나도 한번쯤 유튜브를 해볼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적고, 그리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가 유지하는 사람은 더 적은데요. 보기와는 달리 생각보다 유튜브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시작 하는법, 일단 시작하기

일단 유튜브를 할까 고민하고 계시다면 한번 일단 시작해보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글이나 영상만으로 정보를 얻는 것 보다 실제로 시작하고 부딪혀가며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훨씬 큽니다. 하나씩 알아가며 궁금한 것이 생기면 그에 대해서 하나씩 공부해가면 됩니다. 어차피 다 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곧바로 채널을 시작하기 부담스럽다면 테스트용이나 경험용 채널을 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튜브 계정 만들기

일단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유튜브는 여러 장점이 있어서 브랜드 계정을 따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구글 계정에 바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계정을 만들어서 유튜브를 시작해보세요. 이름도 나중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야 유튜브 관리자 메뉴가 어떻게 생겼는지, 유튜브를 꾸미기 위해 업로드할 그림들은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규격은 어떻게 되는지 하나하나 알 수 있습니다.


채널의 기본 이해하기, 이미지 준비하기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그냥 영상만 있으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많은 이미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그래픽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유튜브 채널은 채널의 커버아트, 사용자의 프로필 사진, 채널 이름, 영상에 삽입될 구독버튼용 워터마크, 각 영상에 표시될 섬네일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섬네일이지만 이 모든 그림들이 유기적인 통일성을 갖춘다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각 그림의 추천 규격도 다르니 각 그림 별로 어떤 규격이 필요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썸네일은 1920x1080이나 1280x720으로 많이 만들고 커버아트는 해상도가 더 높습니다. 프로필은 400x400정도면 적당합니다.
그래픽 프로그램을 쓸 줄 안다면 그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Canva 등 많은 업체가 무료 디폴트 이미지들을 수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니 이쪽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지 파일도 나중에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시도해보고 나중에 바꾸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영상 준비하기

물론 유튜브는 기본이 되는 영상이 있어야 합니다. 영상은 초반에는 핸드폰으로 찍어도 되지만 장비가 있다면 활용하면 더 좋습니다. 유튜브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수익을 기대하며 비싼 장비를 처음부터 구입하면 실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싼 장비가 영상의 질을 높혀줄 수 있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진입 장벽을 염두에 두고 자신이 원하는 영상의 질 등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이크와 조명은 있는 편이 더 좋습니다. 색감은 할 줄 안다면 편집 프로그램에서 더 만져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영상 편집하기

영상을 찍었으면 편집을 해야 합니다. 롱컷으로 찍어서 그냥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어느 정도 편집을 해보는 것도 영상 집중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편집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도 있습니다.
여러 프로그램이 있는데 윈도우용 베가스, 프리미어, 다빈치 리졸브 등이 있고 맥은 파이널 컷이 있습니다. 핸드폰으로는 키네마스터나 vllo도 있어서 아주 간단하게 편집하기 좋습니다.
각각의 편집 프로그램은 특징과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 것이 꼭 더 좋다고 말하기는 힘듧니다. 에디팅은 질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편집 감각이 좌우하기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자체에 연연하기 보다는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집 자체가 손이 익는 편이 좋습니다. 편집 프로그램들이 비슷해서 하나에 익숙해지면 나중에 다른 편집 프로그램으로 옮겨도 됩니다.


업로드 하기

영상이 완성되었다면 만든 섬네일 이미지와 함께 업로드를 해야 합니다.
그냥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제목을 정하고, 내용을 설명하고, 태그를 잘고, 해시태그도 설정하고 싶으면 설정하고 자막을 넣고(먼저 vrew등의 자막 프로그램으로 자막을 만들면 더 유리합니다.), 엔드 카드를 넣고 하는 등의 일련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특히 제목과 섬네일은 가장 중요하고 다른 것들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하나하나에 대해 따로 공부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의 영상을 올려보는 경험이 유튜브를 업로드 할때 내가 준비해야 할 것(제목 정하기, 영상 내용 설명 생각하기, 태그 생각하기, 섬네일 준비하기 등)이 무엇일지 경험으로 더 명확하게 해줄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 영상이나 하나 올려주세요. 그리고 유튜브 메뉴가 어떻게 생겼는지, 영상은 어떻게 올라가는지 한번 경험해보세요.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유튜브는 올린 영상 글을 수정해서 재 업로드 하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플레이리스트, 메인 화면 갖추기

영상이 하나라도 올라갔으면 유튜브 메인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리스트화면과 메인 화면에 어떤 정보들을 띄울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소개 페이지를 쓰고 링크도 소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튜브를 시작하면 단순히 영상 뿐 아니라 부가적으로 해야 할 일이 꽤 많습니다. 일단 직접 경험해보면서 눈으로 확인해 보면 좀더 명확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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