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악 고양이가 온몸의 털을 세우고 꼬리까지 크게 부풀린 것을 딱 한번 봤는데요. 다른 고양이가 쳐들어와서 새끼를 지키기 위해 위협하던 고양이의 모습이 그랬습니다. 두려움 슈렉에서 장화신은 고양이가 애처롭게 바라보는 눈은 애교처럼 나왔지만 이 표정은 두려워하는 표정이라고 합니다. 비교적 안전한 집안 환경에서는 이 표정을 한 고양이를 볼 일은 잘 없었습니다. 부비적부비적 고양이가 가장 자주 하는 행위중에 하나입니다. 박치기 처럼 와서 부비적거리거나 다리 사이를 왔다갔다 하거나 합니다. 마치 “쓰다듬어라”하고 야옹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이다. 쓰다듬기 시작하면 손에도 열심히 이마를 부비거나 주변 사물에도 비비곤 합니다. 고양이 눈 위쪽에 냄새 분비샴에서 자신의 냄새를 묻히는 의미라고 합니다. 매우 행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