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업로드 주기, 주1회? 주2회? 1일 1영상?

유튜브에 영상을 어떤 간격으로 올리면 좋을지는 많은 사람들의 고민입니다.
어떤 간격으로 영상을 올리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유튜브 업로드 주기, 자신이 영상을 만드는 속도를 알기

자신이 영상을 제대로 만들 수 있는 속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충 만든 영상을 1일 1영상으로 올리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유튜브는 양이나 노력만으로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영상의 질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영상의 질이란 영상미가 아니라 영상이 사람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끝까지 시청할 수 있게 하는 힘, 대본, 아이디어, 연출 등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영상을 꼼꼼하게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냥 무조건 1일 1영상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리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상을 하나 업로드 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본준비, 촬영, 편집, 그리고 영상 준비가 끝나면 썸네일 만들기와 제목 짓기 그리고 태그 고민 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매일 해나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1일 1영상을 고집하며 영상의 질을 너무 떨어뜨리기보다는 어느 정도의 퀄리티의 영상을 조금씩 더 더딘 속도로 생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채널을 위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영상 하나

많은 유튜버들이 적어도 일주일에 영상 하나는 올릴 것을 권고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채널에 어느정도는 피해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유튜브는 활동적인 채널을 조금 더 밀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저 일주일에 영상 하나를 정해진 요일, 정해진 시간에 올리고 그에 맞게 스케쥴을 공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은 내 영상의 장르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구독자들도 어느 정도 텀으로 영상이 올라오는지 파악하기 더 쉬울 것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영상을 업로드하는데는 예약 발행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초반에는 그래도 영상을 자주 올릴수록 좋다

구글은 영상을 한두개 올린다고 조회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느 정도 영상이 쌓여야 구글이 좀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33개의 영상을 올릴 때까는 유튜브가 쉽지 않더라도 지속해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영상을 올려서는 성장이 느릴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일주일에 두번, 혹은 세번 간격의 업로드를 많이 추천하기도 합니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만들 수 있는 체려과 시간이 따라야 할 것입니다.
골든 버튼을 받은 외국의 한 유튜버는 다른 채널 하나를 키울 때, 이미 많은 수의 영상을 미리 만들어 놓고 20일 정도는 매일 업로드를 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매일 만들어서 양질의 영상을 만들기는 어려워도 아예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식으로 어느 정도 영상을 만들어 놓고 나중에 채널을 오픈해서 관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동안 영상만 만들기 심심할 수도 있고 적게나마 시청자와 소통하는게 더 재미있을 수도 있으니 이런 부분은 개인이 무엇을 더 선호하는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