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대본 쓰는 법, 유튜즈 영상은 어떤식으로 구성할까?

유튜브는 영상 지속 시청율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을 잘 붙잡아 둬야하는데요, 이 글에서는 시청자를 잡아 둘 수 있는 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크립트, 유튜브 영상 대본 쓰기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어떤 내용을 넣을까 먼저 대본을 구성해 보는 것은 막상 카메라 앞에서 버벅이지 않는 것을 도와주고 영상의 기승전결이 어떻게 될지 구성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크립트 구성 1 : 도입부

유튜브의 처음 15초가 시청자를 붙잡을지 어떨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의 많은 유튜브 채널은 이 도입부를 간략하게 영상에서 시청자가 어떤 것을 얻을 수 있는지를 묘사하는 캐치프레이즈나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미리 보여주는 구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의 구성에 따라 활용해보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긴 로고나 브랜드 설명이나 자기 소개를 보여주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스크립트 구성 2: 자기 소개

매력적인 도입부가 끝나면 그때 로고를 넣거나 자시 소개를 하는 등 해서 브랜드를 광고하고 영상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영상의 구독을 요청하거나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의견이나 댓글을 유도하는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립트 구성 3 : 내용

본격적인 내용 설명에 들어갑니다. 시청자들을 위해서 시각 자료도 함께 활용하고나 카메라 앵글을 바꾸거나 효과음을 넣는 등의 다양한 구성과 편집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냥 쭉 같은 각도로 영상을 보여주는 것 보다 시청자를 덜 지루하게 해서 조금 더 오래 붙잡아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시청각 자료로 그림을 보여줄 때도 그림이 움직이게 하거나 하는 효과를 넣는 것도 좋습니다.
촬영할 때 언제 내 얼굴이 나가고 언제 시청각 자료를 넣을지 미리 구상할 수 있다면 촬영이나 편집도 그에 맞게 더 편할 수 있습니다. 내 얼굴이 나가지 않을 때는 카메라를 보지 않고 촬영해도 괜찮기 때문입니다.
되도록 어.. 음..하는 빈 구간은 편집을 하고 말과 말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편집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여러 대 없으면, 하나의 영상에서 줌인 줌아웃 등의 컷편집을 활용해서 편집을 하는 것도 집중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스크립트 구성 4 : 마무리

마무리에서 한번 더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등의 부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CTA, Call to Action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하지 않고가 구독자 수 증가 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상 중간이나 이렇게 마무리때 상기시켜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웃트로는 앤드카드나 추천 영상이나 플레이리스트 링크 등이 소개될 수 있도록 구성하면 좋습니다.

유튜브 영상 촬영 팁

영상을 하나의 롱테이크로 여러번 찍으면 필요한 장면을 편집할때 긴 테이크를 여러번 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짧게 짧게 여러개의 영상을 찍어서 잘 찍힌 부분을 골라서 편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실수까지 길게 하나의 테이크로 찍어서 컷편집을 하면서 덜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촬영 방법을 점점 찾아갈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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