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미술 미대생 졸업 후 진로, 직업종류
- 생활 정보
- 2021. 10. 28.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순수 미대를 졸업하면 어떤 직업을 가질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 글을 적습니다.
미대를 준비하시는 분, 미대를 나오면 뭐하고 살지 걱정되시는 분을을 위한 글입니다.
미대는 예술 분야인 만큼 하면서 마음을 채워주는 전공이기도 합니다. 경쟁이나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를 하면 주늑들기도 하지만 자신 안의 무엇가를 오롯히 표현할 수 있는 기쁨은 언제나 큰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마음을 채워주는 전공이지만 현실적으로 뭐먹고 살지, 무슨 일을 할지, 어디 취업할지 고민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디자인 전공을 하거나 하면 대기업에 취직하기도 합니다. 미술을 전공한 아는 선배도 삼성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순수미술 분야은 어떨까요.
순수미술을 하면 다 미술 작가가 되고 미술관에서 근무하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것이 조금 어렵습니다.
미술 작가, 화가
미술작가가 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소수의 학생들은 미술 작가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집안에 뒷바침이 되면 더 걱정없이 전시회 등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작가의 길을 걸어도 작품활동을 끝까지 하는 사람은 또 적어집니다.
아무래도 현실의 벽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학사로만은 작가로 생활하기 힘들어서 유학을 가거나 대학원에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탈리아나 영국 등의 유럽권도 갑니다.
대학교시간강사
대학원에 진학하고 박사과정을 밟을 때는 보통 줄을 잘 타서 시간강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선배도 프랑스 유학 후 학교에 돌아와사 강의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일하다가 교수가 되는 길은 조금 더 좁습니다.
디자인회사, 디자인팀에 취업
디자인 전공자들은 물론 이렇게 취업을 많이 하고 순수미술 전공자들도 별개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디자인 회사에 취직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수요나 취업 창구가 더 다양합니다.
상품 디자인, 웹디자인, 게임 디자인, 앱 디자인 등 다양합니다.
일반 기업 취업
이것은 전공 불문의 인문계생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문대도 딱히 전공을 살려 취업을 할 수 있는 직장이 많지 않아서 경영을 복수전공하거나 그래서 인사나 홍보, 마케팅, 비서, 영업 등 다양한 팀에 지원해서 들어갑니다.
아동미술원장, 강사
제가 배웠던 화실 선생님도 서울대 미대 디자인과를 졸업해서 화실을 차려서 만났습니다. 이렇게 취미 미술을 가르치거나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원 강사로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미술학원은 미대 편입 입시 학원 등도 있습니다.
학원강사는 수명이 짧기 때문에 다른 부업을 병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무원, 임용고시준비
역시 인문대생과 비슷하게 안전한 고시나 공무원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밥통 등의 장점이 있지만 관료적이기 때문에 예술성과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학교 미술 선생님이 되는 경우에는 임용고시에 합격해야 합니다. TO가 많지 않아서 쉽지 않습니다.
개인사업
제 화실 선생님이 나중에 카페를 차리셨습니다. 이렇게 개인 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창업할 수 있는 사업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따라서 다양할 수 있습니다.
학예사, 큐레이터
인문대 학생들도 미술사를 복수전공해서 이 길을 꿈꾸는 사람이 종종 있는데 역시 TO가 많지 않습니다.
내 안의 예술성을 채우는 것과 현실의 경제적인 문제와의 타협은 언제나 걸림돌입니다.
그 속에서 자신이 그래도 즐기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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